공재광(51•새누리당)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7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실에서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날 공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시 발전은 구도심 활성화가 우선 되어야 한다”며 “평택시를 4개 권역이 상생할 수 있는 구도심 문화벨트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부권의 중앙·서정·송북 전통시장 인근지역 ▲남부 도심권의 평택역사 주변과 통복 전통시장 인근지역 ▲팽성읍 안정리 K-6 미군부대 인근지역 ▲서부권의 안중 전통시장과 상가지역 등을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사업을 통해 “미술관, 공연장, 박물관, 도서관 등 문화예술관련 공간시설과 문화 창조단체 관련기관을 집약시켜 사람과 자본이 유입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만화,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광고, 캐릭터, 공연전시, 콘텐츠 솔루션 등에 대한 청년의 창업지원을 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창조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공재광 예비후보는 공약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중앙부처에서 일하며 각종 예산의 집행과 수립과정을 꿰뚫고 있으며 그동안 쌓은 탄탄한 인맥에 더해 발로 뛰는 추진력을 가진다면 반드시 실현할 수 있는 공약”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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