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영택)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거동불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집수리(수세식 화장실 및 욕실 설치 등)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집수리(담장 설치)봉사는 팽성읍 안정 4리 고부례(85. 여. 거동불능 및 기초생활수급자)씨의 노후화된 구가옥 내 수세식 화장실 및 욕실 설치(공사비 약 300만원)봉사로 석가탄신일 등 3일 연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2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정한 이웃에 따뜻한 정과 사랑을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
평소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고부례 할머니 댁에 밑반찬 배달 봉사를 하던 회원으로부터 거동불편으로 화장실 및 욕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 것.
정영택 위원장은 “많은 회원님들께서 연휴기간을 반납하고 바쁜 시간을 할애해 참여해 감사하다”면서 “이번 집수리봉사가 6번째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바르게 살기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webmaster@ptnews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