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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로 외국인 맞아요" |
|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미소꾼, 평택역에서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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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소속인 미소국가대표의 10팀 중 '미소꾼'팀은 지난 12일 평택역을 방문, 평택역 이용시민들에게 밝은 미소로 맞이하자는 외국인 환대 캠페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외국인 관광객을 만났을 경우 조금 더 친절히 밝은 미소로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미소국가대표(미소꾼)는 평택역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추운날씨에 따뜻한 핫백과 한국방문의해 홍보대사인 뽀로로가 새겨진 화일 및 네임택 등을 나줘 주며 밝은 미소로 외국인을 보면 피하지 말고 "안녕하세요~"라고 외치면서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 간단한 주사위 게임을 통해 '미소국가대표', '한국방문의해', '2010-2012'등과 같은 답이 담겨진 퀴즈를 내고 맞히는 형식으로 흥미를 유발시켰다.
평택역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들도 ‘친절환대서약서’를 작성하면서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평택역을 방문해주시는 외국인 모든 분들에게 밝은 미소로 환대해줄 것을 약속했다.
미소국가대표 신재명(25) 군은 "우리나라의 밝은 미소가 널리 퍼져 외국인 관광객들이 극찬을 해주는 관광국가가 되도록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미소국가대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문화관광부 산하 민관합동으로 구성됐으며, 그 가운데 ‘미소국가대표’는 대학생들로 이뤄졌다.
‘미소국가대표’는 지난 2010년 1기로 시작해 현재는 5기 50명의 학생들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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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jhha@ptnews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