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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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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본부장 유건재)와 포승읍새마을남ㆍ여지도자회(회장 이명재/차복희)에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포승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에서는 떡국떡(3kg) 220박스를 포승읍새마을남ㆍ여지도자회는 청정 김 220박스를 관내 기초수급자180세대, 다문화가정10세대, 시설 7곳 등 총 4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새해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눴다.
물품을 전달받은 장애인 김재성 씨는 “명절마다 잊지 않고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포승읍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주위를 돌아보는 따뜻한 기업 및 단체들이 있어 훈훈한 설 명절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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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yspark@ptnews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