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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동, ‘경로효친사상’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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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평동사무소(동장 이인재)는 새해를 맞이해 지역에서 제일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효친사상을 솔선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원평동에서는 관내 13개 경로당 노인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을 통해 살기 좋은 원평동 만들기에 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부경로당 이정웅 노인회장이 경로당 캐피탈 설치 등 건의사항을 전달한 뒤 이인재 동장이 “적극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답변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고잔마을 문학조 회장은 “노인들이 바로 서는 사회가 돼야 젊은이들도 어른들의 올바른 정신을 배워 건전한 사회를 만들 것”이라면서 “솔선수범하는 풍토를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원평동에서는 매년 연초에는 노인회장들과의 간담회와 5월에는 효도관광, 가을에는 경로잔치 등을 통해 효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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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yspark@ptnews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