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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율방재단 워크숍 개최 |
| 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 및 방재능력 배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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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율방재단은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 등으로 점차 대형화, 복잡화 돼 가는 자연재난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재활동을 하기 위해 지난 9일 진위면 소재 무봉산수련원 대강당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중점교육 내용으로는 주민의 자율적 제설참여 유도를 위한 합리적 책임부여 방안, 위기직면 시 행동요령, 유형별 재해경감 대책 등 방재단 소양교육을 통한 지역의 안전 지킴이의 역할과 소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조성명)은 단원들에게 대설 시 취약지역을 자발적으로 제설적업을 실시해 주민통행 불편해소와 내집 앞, 내 점포 눈치우기 의무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와 홍보를 당부했다.
김선기 시장은 "자연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자율방재단은 평상시 재해취약지구 예찰 활동과 신고를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재해발생시 주민대피유도, 차량통제, 대피소 관리 및 응급복구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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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cjy@ptnews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