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한상준)는 8일 지사 회의실에서 아름다운가게 평택 안중점(명예점장 이상훈)과 1사 1사회적기업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농어촌공사가 창사 102주년' 창립 11주년'을 맞이해 농어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의 패러다임인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 사회적 기업체인 아름다운가게와 자매결연을 통한 뜻깊은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이로써, 평택지사는 아름다운가게와 뷰티풀 파트너로서 아름다운가게 나눔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공사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평택지사는 지사 내에 기증함을 설치하고 직원 및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하자는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으며, 이 기증물품을 모아 연 2회 나눔 바자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가게는 비영리 공익재단이자 사회적기업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통하여 사회의 생태적,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운영되는 상점으로, 평택 안중점은 지난 2005년 개점되어 많은 기업체, 사회단체 봉사자들이 나눔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평택지사는 지난 10월 공사(公社) 본연의 책임과 분야별 특성에 맞는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쓰지 않는 헌 물건 1,500여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여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살리는 새로운 형태의 생활 운동 전개는 물론 수익금 120여만원 중 50%를 아름다운가게 평택안중점을 통해 안중적십자봉사회에서 추천한 두 가정에 한국농어촌공사의 이름으로 지역 유류 난방 보급하기등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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