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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당선자, "삼성 등 대기업 유치 총력" |
| 22일 세종시 수정안 부결과 관련 '성명서'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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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에 제출된지 3개월 만에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됐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위원장 송광호)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3월23일 국회에 제출된 '신행정수도후속대책을위한연기·공주지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을위한특별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그러나 국토위 소속 의원 31명 출석한 가운데 이뤄진 표결 결과는 반대 18표, 찬성 12표, 기권 1표로 수정안이 부결됐다.
김선기 평택시장 당선자는 이와 관련 “세종시가 원안대로 추진됨에 따라 삼성 등 대기업들을 평택에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기 당선자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평택지역 발전 차원에서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와 동시에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체계적인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각종 개발계획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특히 “시 행정의 역량을 집중해 삼성 등 대기업을 유치할 것”이라면서 “이로 인해 서민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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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jhha@ptnews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