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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오닝배 전국족구대회 개최 |
|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홍보효과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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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슈퍼오닝배 전국족구대회가 지난 8 ~ 9일까지 평택시 평일초등학교에서 2일간 개최됐다.
평택시생활체육협회와 평택시족구연합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7개팀이 1,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전국 최강팀을 가리는 최강부에서는 현대파워텍이 결승전에서 한세대학교를 강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격파하고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국 최강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일반부에서는 아트이천팀과 여주족구단이, 40대부에서는 서울강동팀과 달서연합팀이, 50대부에서는 안산연합팀과 가남족구클럽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장에서는 농특산물 브랜드 홍보를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슈퍼오닝 쌀(1kg)이 기념품으로 전달 됐으며, 슈퍼오닝 만남의 장을 열어 평택배, 방울토마토 등 평택시 우수 농산물 시식회를 개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올해 5회째 개최된 슈퍼오닝배 전국족구대회는 그동안의 대회규모 및 대회운영능력을 높게 평가받아 금년부터 전국족구연합회가 공인하는 전국메이저대회로 승격됐다.
평택시는 이에 따라 슈퍼오닝배 전국족구대회를 확대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금년 11월에는 슈퍼오닝배 전국 테니스대회도 추가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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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2 화 15:35 
비전중기사, 
yspark@ptnews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