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역도팀은 지난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09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대회(7.27~8.2)에서 금메달 4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2009년 시청에 입단한 곽현진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 입상경력이 있는 유망주로 이번 대회에서 56㎏급 인상, 용상, 합계 각각 1위를 기록, 3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서정규 선수는 2008년 시청 역도팀 선수로 전국대회 메달을 따낸 실력과 패기로 이번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에서 69㎏급 인상 1위, 용상․ 합계 각각 2위에 올랐다.
윤석태 선수는 무제한급으로 체급 변경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노련함으로 인상, 용상, 합계 각각 3위를 기록, 3개의 동메달을 따냈다. 관계자는 역도팀 선수단의 "이번 쾌거는 2009년 신규 선수의 영입과 세대교체로 앞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평택시 역도 팀의 멋진 활약과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평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4.3.12 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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